□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은 4일(목) 오전 직원들과 함께 ‘광주애육원(동림동)’, ‘무등육아원(운림동)’, ‘광주성빈여사(남동)’를 방문해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에게 유아용 기저귀, 바디용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유아 및 학생들을 격려했다.
□ 이날 방문한 시설은 부모가 없거나 결손 가정의 18세 미만의 아동이 거주하는 곳으로 광주애육원은 61명, 무등육아원은 50명의 요보호아동이 생활하고 있으며, 광주성빈여사는 31명의 여자 아동이 생활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설 방문 시간을 최소화 했다.
□ 김철호 교육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관심과 보살핌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작은 사랑의 마음을 나누어 우리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