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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모교육] 새 학기 아이의 사회성 기르려면?
작성자김다혜 작성일2017/04/03 09:10 조회수: 408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거나 떼를 쓰는 아이에게 부모로서 어떤 교육을 해주는 게 과연 좋은 걸까? 대인 관계에서 항상 자기 밖에 모르는 아이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대화가 가능하긴 한 걸까? 새학기를 앞두고 아이의 긍정적인 사회성 기르기를 원하는 엄마들에게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박사가 조언을 건넸다.

Q. 내성적인 성격은 사회성 부족?

MBTI 성격유형 검사를 보면 외향성, 내향성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외향성은 에너지가 밖으로 향하고 내향성은 에너지가 안으로 향하는 특징이 있다. 아이가 활동적이고, 친구도 많고 인사도 큰소리로 잘하면 사회성이 좋다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은 성격일 뿐, 사회성이 있고 없고를 판가름하는 전부는 아니다.

Q.  사회성,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사전적 의미의 사회성을 말하려면 길고 복잡하다. 간략하게 말하면 사회성은 ‘나한테만 맞추려는 게 아니라 나도 남(상대)한테 맞춰가며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영유아기 아이들이 나도 좋으면서 남한테 맞추며 사는 건 쉽지 않다.

사회성도 발달 중 하나다. 모든 발달이 그렇듯 사회성도 나이에 따라 수준이 있다. 하지만 엄마들이 원하는 사회성은 아주 이상적이고 수준이 높다.

영아기나 유아기 아이들에게 남한테 인사 잘하고, 친구와 싸우지 않고 잘 놀고, 양보도 잘하고, 어른과 합리적으로 말도 잘 통하는 등의 사회성을 기대하는 건 무리다. 인지발달에서 1+1=2도 어려운 아이에게 나눗셈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아이의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싶다면 아이가 자기를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에만 비중을 둘 것이 아니라 남의 표현을 잘 받아들이고, 갈등이 생기면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는 아이로 키우는 데 가치를 두어야 진짜 사회성 키워주는 것이다.

Q.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우는 아이, 어떻게 교육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4살 아들이 사회성 부족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 이 시기는 발달 단계상 지극히 자기중심적인 나이다. 자기 맘에 안 들면 울기 등 자신의 방법대로 표현한다. 집에서는 잘 놀다가 밖에만 나가면 엄마 뒤에 숨는 아이도 있고. 집에서는 목소리 큰데 밖에 나오면 ‘부끄러운 듯 귓속말하고 도망 다니는 것’도 사회성 발달 중이며 성격상 그런 거다.

하지만 지금은 어리다고 이해하고, 바람직한 표현 방법 등 사회성을 발달하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줘야 한다.

사회성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 성격을 인정하고 그 상황에 공감해주는 것이다. 아이가 울 때 “뭐 그런 것 갖고 울고 그래?”라고 하면 아이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다. 자기는 속상하고 다른 방법을 아직 몰라 우는 방법으로 표현한 건데 엄마는 엄마 기준으로 교육 먼저 하려니까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고 다음에도 또 반복된 행동을 할 것이다.

교육을 먼저 내세우지 말고 “속상했어?”라고 물어 공감으로 맘을 풀어주고 속상한 이유(운 이유) 알아준 후 엄마는 네 편이라는 안심을 준다. 아이가 안심하면 울음 말고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찾아보자고 한다. 비슷한 상황에서 울지 않고 말로 표현하면 폭풍 칭찬한다.

사회성은 기질적인 영향도 있지만, 양육환경의 영향으로 발달해 나간다. 지금부터 내 아이에 맞춰 하면 되는데 성향을 탓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인정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Q. 외동인 경우, 사회성 발달은?

외둥이를 둔 부모님들이 특히 사회성 발달을 많이 걱정한다.  형제자매가 없어 사회성 부족이 될까 하는 것은 생각처럼 걱정할 문제는 아니다. 친척 등 가족 모임에 아이들 데리고 가는 것이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면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등도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 충분히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남과의 관계를 맺을 때 나만 내세우지 않고, 타인의 입장을 헤아리려면 학습이 필요하다.

사회성은 인성과 밀접하다. 버릇 있게 키워야 한다. 부모가 아이를 감싸는 건 나쁘지 않다. 아이는 부모의 따뜻한 돌봄으로 정서와 사회성의 초석을 다지기 때문이다. 다만 안 되는 행동을 했을 때도 감싸고돌거나 그냥 내버려 둔다면 부모님 걱정처럼 응석받이가 된다.

사랑과 엄격함의 균형이 필요하다. 사회적 약속을 지키고, 그 약속을 깨지 않는 것을 일상에서 경험하도록 ‘안 되는 것에 대해 안 된다’고 단호해야 한다. 이러한 부모의 양육 태도가 외둥이의 건강한 사회성을 길러준다.

Q. 언어 발달이 느린 아이의 사회성, 문제 있을까?

언어발달하면 ‘표현 언어’를 대체적으로 생각한다. 말하기 능력인데 사실 유아기까지는 수용언어, 즉 언어 이해력을 더 살펴봐야 한다. 우리말에 ‘말귀를 알아듣는다’는 말이 있다. 만약 우리 아이가 말이 늦어서 어린이집에 보내기 걱정된다면 먼저 엄마가 아이의 말을 잘 알아듣고 아이도 비언어적으로도 자신을 바르게 표현하도록 연습하면 언어 이해력이 높아져서 단체생활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

만 2, 3세 경우라면 아이들은 많은 말없이도 잘 논다. 하지만 말을 잘 못 해서 또는 표현 방법을 잘 몰라 상대를 때리거나 하면 이 부분은 지속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단순히 ‘말이 좀 늦으니까 말을 잘하면 보내야지’라고 생각하지 말고 또래와 놀면서 언어발달, 사회성 발달을 시켜주기 위해 어린이집과 상담하고 보내면 좋다.

Q. 부모가 소극적인 성격일 때, 아이 사회성 교육은?

소극적인 아이를 둔 부모들은 아이가 적극적이었으면 하고 안타까워한다. 소극적이라는 표현 자체에 부정적 의미를 포함하며 아이를 위축되게 하므로 단어 사용에 먼저 신중해야 한다. 말에는 힘이 있다. “엄마도 소극적인데 왜 너까지”라는 말을 했다가 아이가 나중에 “엄마 성격도 그렇잖아”라는 말을 들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사람 사귀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이 소극적으로 보이는 요인이라면 아이를 잘 관찰해보기 바란다. 아이는 사람을 깊이 있게 사귀고 지속력이 있는 관계를 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장점을 칭찬해주는 게 중요하다. 없는 점을 찾지 말고 있는 점을 알아주는 부모가 아이를 자신감 있고 적극적인 아이로 키운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넌 왜 그렇게 소극적이니’라는 말로 아이를 재촉하거나 야단치지 않는다.
2. 너무 엄격하거나 아이 행동을 일일이 간섭하고 통제해서 아이를 주눅 들지 않게 한다.
3. 아이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해서 아이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준다.
4. 부모가 많이 웃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 아이도 밝고 생기 넘치게 한다.

Q. 새학기, 부모가 해주면 좋은 말

“사이좋게 놀아. 양보도 하고”라는 말을 아이들에게 하는 부모가 많을 것이다. 이는 좋은 말이지만 아이들에게 추상적으로 들릴 수 있으니 구체적으로 아이와 상황극을 하면 좋다. 몇몇 상황을 만들어 아이와 역할놀이 식으로 해보자.

◇ 부모> “친구랑 같이 놀고 싶을 땐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 아이> “친구야, 나랑 같이 놀래?”
◇ 부모> “친구가 네가 가지고 노는 장난감을 같이 놀자고 하면 어떻게 할까?”
◆ 아이> “응, 친구야, 나도 놀고 싶으니까 지금은 같이 가지고 놀자.”
◇ 부모> “아침에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인사하면 좋을까?”
◆ 아이> “친구야. 안녕, 어서 와, 반가워, 보고 싶었어.”

엄마가 이야기하고 싶은 ‘사이좋게, 양보 또는 인사성’에 대한 것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연습이 정말 좋다. 이런 표현을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엄마와 연습하면 훨씬 잘할 수 있다. 그러면서 아이가 자신감도 생기고 사회성도 발달해간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김고은 기자(ke.kim@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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