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이 지난 10일 ‘자치분권 2.0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치분권 2.0 기대해 챌린지’는 지방자치의 주체인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의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2.0은 그 동안 중앙과 지자체 중심의 1.0 지방자치 시대에서 벗어나 주민 중심의 시대를 개막을 의미한다.
장휘국 교육감의 지목을 받은 김철호 교육장은 ‘자치분권 2.0, 학생의 꿈을 키우는 행복한 광주동부교육이 함께 가겠습니다’ 구호를 든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며 “주민이 주역이 되는 지방자치, 학생이 중심이 되는 교육자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동부교육이 되겠다”고 밝혔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철호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신용초 송경애 교장, 송금욱 용봉중 송금욱 교장, 백종한 전 광주서구의원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