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신여자중학교(교장: 김건수)는
광주광역시에서 청소년육성기금으로 자비신행회와 함께하는 청소년 지원사업인 알쓸집밥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알쓸 집밥 요리교실은,
삶에 기본이 되는 먹거리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본적인 요리법과
스스로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명상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요리사가 꿈이어서 참여하게 되었다는 김** 학생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고가고 하는데 힘들었지만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배워서 좋았고
그날 배운 요리를 집에 가서 부모님께 해 드리고 칭찬을 받았다는 양** 학생은
요리경연대회 날이 할머니 기일이신데 평소에 할머니께서 미역국을 좋아하셔서
요리경연대회때 미역국을 만들어 할머니 제사상에 차려놓겠다고 하여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는 알쓸집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학생들이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깨달아
2학기에도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응원 해 주셨습니다~